<이미지출처=셔틀스톡>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의 마진 거래 플랫폼 후오비DM이 공지사항을 통해 오는 12일 19시(한국시간) BCH 마진 상품을 출시한다고 전했다. 해당 상품에는 x1, x5, x10, x20 배율 레버리지와 주간, 격주, 분기물 3종류 계약이 있으며, 이로써 후오비DM은 BTC, ETH, EOS, LTC, XRP, BCH 총 6종의 암호화폐의 마진 서비스를 지원하게 되었다.

마진거래는 본인이 가지고 있는 자금을 기반으로 거래소의 보증을 통해 그에 몇 배에 달하는 암호화폐를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구매한 암호화폐에서 수익이 발생한다면 이익은 고스란히 소비자의 몫이 된다.

마진거래의 또 하나의 장점은 공매도를 통해 하락장에서도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것이다. 하락장을 예측해 암호화폐를 빌려 매도하고, 가격이 하락했을 때 암호화폐를 다시 매수해 갚는 방식으로 차익을 남길 수 있다. 공매도는 ‘없는 것을 판다’라는 뜻으로 주식이나 채권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매도주문을 내는 것을 말한다.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전문 업체에 따르면 빗썸과 비트파이넥스를 포함한 9대 주요 거래소들의 거래량은 하락하고 있지만, 선물거래소 중 가장 많은 거래량이 발생하는 비트맥스 내 거래량은 점점 상승하고 있다.

현재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은 예전만큼 크지 않고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마진으로 수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이 점점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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