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약사인 그라우드X가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인 클리이튼 (Klaytn)이 오늘 코인마켓캡 기준 전일대비 +17% 급등하여 4.0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클레이튼은 오늘 글로벌 NFT 마켓 ‘오픈씨 (Opensea)’와 기술적 통합을 통해 상반기 클레이튼을 통해 NFT (Non-Fungible Tokens) 거래를 지원하게 됬다고 밝혔다.
NFT란 대체불가토큰을 의미하며, 디지털 파일 및 디지털 자산을 복제가 불가능 한 방식으로 블록체인화 하여 소유권을 탈중앙화한다.
대체불가능성이란 기존 암호화폐 혹은 동일한 프로토콜의 블록체인안에서 다른 토큰으로 대체하는 것이 불가능하여 유일성을 보장하는 방식을 말한다. 이로써 디지털자산의 소유권을 분명히 할 수 있으며 자산의 거래에 활용할 수 있다.
클리이튼기반으로 발행된 NFT는 오픈씨를 통해 조회와 거래가 가능해지며 클레이튼은 창작자가 저렴한 수수료로 토큰을 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클립파트너스’라는 토큰발행 및 관리 툴을 제공하고 발행을 원하는 외부기업은 그라운드X와 사전협의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