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아바랩스

코넬대 에민 군 시러(Emin Gün Sirer) 교수가 이끄는 블록체인 스타트업 아바랩스(AVA Labs)가 메인넷 본격 출시에 앞서 인센티브 테스트넷을 통해 200만 개 아바(AVA) 토큰을 보상한다.

아바랩스는 올 여름 메인넷 출시 전 마지막 단계인 인센티브 테스트넷 ‘데날리(Denali)’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차 퍼블릭 테스트넷 ‘카스케이드(Cascade)’를 공개한 지 한 달 반 만이다. 네트워크 참여자는 데날리 테스트넷에 검증 노드를 설치, 운영하면 최대 2000 아바 토큰을 보상 받을 수 있다. 출시한 지 하루만에 430개 노드가 등록되었으며 아바 자체 익스플로러를 통해 실시간 업데이트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넷은 6월 15일까지 운영되며, 이후 최종 네트워크 안정화 작업을 거쳐 올 여름 아바 메인넷이 공개될 예정이다.

아바랩스 COO이자 수석 프로토콜 아키텍트인 케빈 세크니키(Kevin Sekniqi)는 “이번 인센티브 테스트넷에 전세계 개발 커뮤니티에서 너무 큰 관심을 보여주셔서 아쉽게도 모든 지원자들을 받지 못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아바 생태계 참여자에게 보상하는 방법을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9년 시작한 아바랩스가 개발중인 아바(AVA) 플랫폼은 분산형 금융(DeFi) 응용 프로그램 및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을 보다 효과적으로 구동시키며 글로벌 수요에 따라 확장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개방형 금융(Open finance) 시대에 적합한 플랫폼으로 기능할 전망이다. 아바 네트워크 상에서 누구나 상호운용이 가능하며 스마트 계약을 지원하는 퍼블릭/프라이빗 블록체인을 생성할 수 있다. 또한 아바는 이더리움과 호환되도록 설계되어 기존의 이더리움 기반 응용 프로그램을 동일하게 지원한다. 

한편 아바랩스는 메인넷 공개에 앞서 글로벌 생태계 지원 프로그램인 아바엑스(AVA-X)를 운영중이다. 지원자는 아바 생태계를 위한 아이디어와 계획서를 제출하면 재단 검토 후 그랜트를 받을 수 있다. 아바랩스는 최근 아바도(AVADO), 블록체인 아카데미 칠레, 젤리 스왑, 피그먼트 네트워크 등 첫 번째 그랜트 수여자 7개 팀을 발표했으며, 지속적으로 커뮤니티와 생태계를 위한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바랩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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