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아이클릭아트

비트코인 파생상품 선물 거래량이 최고 수준으로 상승하고 있다. 지난 달 언론 보도된 모니터링 기관 스큐 마켓(Skew Markets)의 비공식 데이터에 따르면, 전세계 거래량이 250억 달러에 달하여 작년 10월 이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세계 TOP5의 상위권을 유지하는 유명 거래소들의 이달 실적도 훌륭한 편이다. 최근 암호화폐 분석기업 스큐(Skew) 자료에 따르면, 백트의 비트코인 선물 거래량은 3700만 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암호화폐 옵션•선물거래소 데리비트 (Deribit) 역시 옵션 상품 거래량이 2억달러를 넘기면서 올해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CME 비트코인 선물 계약의 미결제 거래 잔고도 이달 11일 3억1400만 달러(약 3705억 원), 비트코인 선물 거래량 8억2400만 달러(약 9722억 원)로 집계되면서 지난 달의 기록을 갱신했다. CME는 지난 1월 16일 2만 6640BTC(약 2억 3700만 달러)로 선물상품이 2017년 12월 처음 도입된 이래 월말 잔고 기준 최고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암호화폐 파생상품(선물) 거래소 바이비트(Bybit)는 2018년 1분기 약 9억 달러였던 거래량이 4분기 약 900억을 돌파하며 1년 사이 100배 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바이비트는 현재까지 오버로드 현상이 발생하지 않은 거래소로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오버로드 현상은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거나 투자자들이 거래소에 몰릴 때마다 발생됐던 고질적인 문제로, 거래소의 주요 기능을 마비시켜 문제가 되었으나 현재까지 오버로드 현상을 겪지 않아 주목받고 있다. 

사용자 피드백을 중시하는 서비스와 다양한 콘텐츠도 특징이다. ‘Listen, Care, Improve’를 슬로건으로 사용자 의견을 반영해 2019년 코인 스왑 기능, USDT 지갑 지원, App 등을 출시하여 급속도로 사용자가 증가했으며, 암호화폐 파생상품 메이저 거래소 중 유일하게 한국어 라이브 챗을 지원하고 있다.

콘텐츠의 경우 글로벌 BTC 트레이딩 대회뿐만 아니라 한국 사용자를 위한 총상금 2억원 상당의 한국 BTC 트레이딩 대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를 선보였다. Bybit는 앞으로 매년 2회 Bybit Game(트레이딩 대회)를 개최하여 고객 흥미와 참여도를 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으로의 전망은 교육 콘텐츠의 강화로 단순 거래소 이상으로 발돋움 하리란 기대다. 바이비트의 대표 Ben Zhou는 “교육 분야는 정말로 우리가 집중하고 싶은 영역 중 하나다”면서 “플랫폼과 관련해 더 많은 교육 내용을 준비하고 세미나를 진행하는 등 교육콘텐츠를 강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사용자 간 채팅이 가능한 트롤박스, 주문 편집 가능한 Dragable Orders 기능을 출시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더욱 높이고 장단기 포지션을 동시에 보유해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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