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3iQ, 비트코인 펀드 온타리오 증권위원회에서 허가 받아
출처=3iQ

캐나다 토론토 소재 자산관리 업체 3iQ가 소매투자자들에게 당국의 허가를 받은 비트코인 펀드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캐나다의 시장규제기관은 비트코인 펀드를 출범시킨 3iQ의 제안에 대해 부정적으로 판결했고 토론토에 본사를 둔 3iQ는 이 결정에 항소, 결국 10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온타리오 증권위원회(Ontario Securities Commission, OSC)로부터 우호적인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연말까지 주요 증권거래소에서 비트코인 펀드를 매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Fidelity Investments) 캐나다에서 수석 부사장으로 일했었던 3iQ 최고 경영자 프레드 페이(Fred Pye)는 “지난 3년 동안 소매투자자들을 위해 투자펀드와 규제되고 상장된 펀드를 통해 소매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에 투자할 수 있도록 펀드를 조성해왔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기존처럼 전통적인 어음할인 중개인을 통해 비트코인 거래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또한 투자자들은 캐나다의 퇴직연금제도와 비과세 저축계좌를 이용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펀드의 관리는 윙클보스 쌍둥이형제가 운영하는 뉴욕의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가 비트코인의 보관인으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한편, 캐나다는 중앙은행에서 디지털 화폐를 발행하는 것과 관련해 가능한 기회와 도전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앙은행은 디지털 통화가 직접적인 위협을 주는 암호화폐의 해답점이 될 것이라 믿고 있다. 이번 3iQ의 비트코인 펀드 허가를 통해 암호화폐 시장의 도전적 과제들을 주력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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