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D Alliance Korea 2019, 보안 전문가 타허 엘가말(Taher Elgamal) “디지털 세상 속에서 개인의 보안, 과연 안전한가?”에 대해 발표
출처=DID Alliance Korea 2019

22일 양재 엘타워에서 ‘DID 얼라이언스 코리아 2019’ 컨퍼런스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보안전문가 타허 엘가말은 디지털 세상 속에서 개인의 보안은 과연 안전한지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타허 엘가말은 “20년 전과 비교해보면 우리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발전된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디지털 세상에 산다는 것은 굉장히 놀라운 발전이다”라고 말하며, “이런 디지털 세상에 살면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보안의 중요함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 보안성에 이어 블록체인이 등장함에 따라 세계화 속에서 나타난 분산된 정체성을 세 가지 요소로 요약했다. 첫 번째는 ‘ID’ 두 번째는 ‘보안방식’ 세 번째는 ‘개인의 보안성’이라고 주장했으며 이 세 가지 요소는 단순한 검증의 요소가 아니라 국제적인 관념에서 봐야하고, 이 분산화된 정체성. 즉, 개인의 보안성을 어떻게 지켜내느냐가 중요한 논점이라고 말했다.

또한, “사용자의 보안은 지금 세대에서도 중요하지만 지금 당장 문제가 아니라 다음 세대에 이르러 어떻게 누가 데이터를 소유해서 사용하며, 이것을 정부 밖에서 조정한다는 것은 해결하기 힘든 피할 수 없는 문제이다. 하지만 25년 전 보안기술에 대해 생각해 봤을 때 이 문제점은 과거를 돌아보면서 하나씩 풀어나가 미래의 새로운 출발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탈중앙화 시스템은 정부가 관리하는 것이 아니므로 신뢰성을 주는 부분에 관하여 문제를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 그것을 정확히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서 언급하기도 어렵다. Multiple DID를 적용했을 경우 사람들이 DID를 통해 정보의 보안을 이룰 수 있다고 지금은 밝힐 수 있다”고 말했다.

과거를 통해 현재의 문제를 직시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한 블록체인 세계는 과거의 학습 형태를 바탕으로 한 민첩한 암호체계가 될 것이라고 말한 그는 “블록체인이 일어나지 않은 30년 전으로 돌아가 보자. 그때는 해시값이라는 것을 상상할 수 없는 세상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디지털 세상에 살고 있다. 이처럼 어떻게 더 나은 디지털 정체성을 창조할 것인가와 안전성을 보장할 것인가를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생각해본다면, 분산화된 시스템을 어떻게 창조해나가야 할지 예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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