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세청(IRS), 5년 만에 암호화폐 세금처리 관련 지침 발표
출처=셔터스톡

美국세청(Internal Revenue Service, IRS)은 암호화폐 세금처리에 대한 두 가지 새로운 추가 지침을 지난 9일(현지시간)에 발표했다.

찰스 레티그(Charles Rettig) 국장이 새로운 지침을 제공하기 위해 업계위원들이 노력하고 있다고 지난 5월 언급한 이래로 기업 위원들은 업데이트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었다.

공식발표에 따르면 이번에 추가된 계정 안은 암호화폐 하드포크에 의해 생성된 세금 부채, 수입으로 받은 암호화폐를 평가하는 데 허용되는 방법 그리고 암호화폐를 판매 할 때 과세대상 이익을 계산하는 방법을 다뤘다.

칼튼 필드의 변호사이자 아테나 블록체인의 법률 고문인 드류 힌케스는 “세금징수자의 입장에 서보면 이것이 정답”이라고 말했지만 공인회계사 커크 필립스는 이 지침이 하드포크만을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놀랐다는 견해를 밝혔다. 또한, 기존 블록체인의 하드포크로 생성된 새로운 암호화폐인 에어드롭의 경우 새로운 지침이 이득 손실과 같은 특정질문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 필요하지만 하드포크와 에어드롭의 특성이 혼동되는 점에 대해 우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비용적 측면에서 암호화폐 획득에 소비된 수수료와 같은 비용을 모두 합산하여야한다고 말했고, 과세대상 거래로 처리되는 각 암호화폐 간의 비용기준을 결정하는 방법 및 비트코인을 수년에 걸쳐 여러 거래에서 구매하는 것에 있어 구매가격이 불분명한 측면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암호화폐의 전 세계 지수를 분석하고 정확한 날짜와 시간에 암호화폐의 가치를 계산하는 암호화폐 또는 블록체인 탐색기가 될 수 있는 P2P거래소 또는 DEX에 의해 공정한 시장가치를 결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에 앞서 암호화폐를 판매할 때 표기해야하는 사항 또한 명시했으며 ‘선입선출’ 회계가 새로운 지침사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섭입선출의 이점에 관해서는 이를 통해 자본이득을 원하고 때로는 손실을 원할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 더노디스트(TheNodis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제보 및 보도 자료 : press@kr.thenodi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