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SEC, 비트와이즈(Bitwise) 최신 비트코인 ETF 제안 거부하다
출처=셔터스톡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의 9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 증권 거래위원회(SEC)가 암호화폐 전문 투자기관 비트와이즈(Bitwise)의 최신 BTC ETF 신청을 반려했다.

이와 관련해 SEC는 “비트와이즈의 자산 관리가 뉴욕증권거래소의 Arca와 합동으로 제출한 ETF 거래 계획이 시장 조종이나 기타 불법 활동을 방지하기 위한 합법적 요구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비트와이즈는 지난 1월 뉴욕증권거래소 Arca에 ETF 제안을 먼저 제출해 개인투자자에게 감독 받은 BTC ETF 투자 상품을 제공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한 바 있다. 아울러 VanEck 및 SolidX는 지난달 BTC ETF 제안을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달 24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뉴욕소재 투자 운용사 월셔 피닉스(Wilshire Phoenicx)가 신청한 비트코인 ETF를 승인심사 절차에 돌입했던 걸로 전해졌으나 SEC에 따르면 시장에서의 조작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월셔 피닉스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결정을 연기했다고 밝혔었다.

이와 관련해 미국 정부 법률 변호사 제이크 체르빈스키(Jake Chervinsky)는 지난달 자신의 SNS를 통해 ETF가 승인될 확률이 현저히 낮은 이유로 비트코인 시장의 규제환경 부재와 충분한 규모와 감시 공유 헙정(surveillance-sharing agreements)을 원인으로 꼽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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