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원, 버지니아주 알링턴카운티에 미국 본사 설립
출처=블록원 홈페이지 갈무리

이오스(EOS)를 개발하고 관리하는 블록체인 기업 블록원(Block.one)이 1,000만 달러를 투자해 미국 버지니아주 알링턴카운티에 미국 본사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버지니아 주지사 랄프 노섬(Ralph Shearer Northam)은 “60만 달러의 보조금을 지원해주기로 계획했다”고 발표하며, “EOS는 시가 총액 기준으로 세계에서 30억 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는 7번째로 큰 블록체인”이라고 말했다.

블록원의 공동창립자이며 COO인 앤드류 블리스는 “이번 본사 확장으로 워싱턴 DC와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블록체인 기반 기술의 적용에 대한 통찰력을 정부에 제공함으로써 비즈니스 및 정부와의 관계를 보다 적극적으로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블록원은 기술이사인(CTO) 댄 라리머(Dan Larimer)의 고향이기도 한 버지니아에서 약 250마일 정도 떨어진 블렉스버그에 이미 80명의 직원이 있다. 이번 본사 확장으로 170명의 인력을 고용해 연구 및 개발 분야에서 블렉스버그 사무소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7년 ICO를 통해 41억 달러를 모금한 블록원은 홍콩과 로스앤젤레스에 지사를 설립하는 등 상당한 투자를 진행해왔으며, 지난 6월에 소셜미디어 플랫폼 ‘Voice(보이스)’를 출시했다고 발표했지만 자세한 세부사항은 알려지지 않았다. 또한, 블록원은 지난 6월 바이백 및 토큰을 비트코인으로 바꾸는 등 자사의 재무처리에 대한 비판을 받았었다.

ⓒ 더노디스트(TheNodis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제보 및 보도 자료 : press@kr.thenodi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