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뱅크, JP모건 블록체인 네트워크 가입하며 연말까지 자체 코인 발행 계획
출처=셔터스톡

독일 최대의 은행인 도이치뱅크(Deutsche Bank)가 JP모건(JPMorgan)의 블록체인 기반 네트워크인 인터뱅크 인포메이션 네트워크(IIN)에 가입했다.

JP모건의 블록체인 네트워크는 현재 320개에 달하는 은행 멤버들을 두고 있으며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이 플랫폼 상에서 글로벌 페이먼트 데이터를 상호 교환하고 있다.

JP모건의 페이먼트 담당 책임자 타키스 조자코풀로스(Takis Georgakopoulos)는 “도이치뱅크가 IIN에 가입한 최초의 대형 은행이며 앞으로도 계속 대형 은행들이 계속 가입하길 원한다”고 말하며 “2019년 말까지 400개의 회원사를 모집할 예정이며 가까운 장래에 또 다른 대형 은행 회원 가입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IIN 네트워크는 JP모건이 자체 개발한 쿼럼 플랫폼에 근거하고 은행들 간의 정보 공유에 따른 문제점을 해소하며 고객들과의 거래 속도를 앞당기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쿼럼은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사용하며,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에 따르면 이더리움이 분산형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공공 블록체인 네트워크 중 가장 인기가 높아서 이미 멤버십이 꽉 찼다고 한다.

JP모건은 지난 6월 자체 발행 암호화폐인 JPM 코인을 금년 말까지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었다. 또한 JP모건 CEO 제이미 디몬(Jamie Dimon)은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프로젝트 리브라(Libra)를 지지한다는 발언을 하며, 해당 스테이블코인이 단기적으로 은행들에게 위협을 줄 수 있다고 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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