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위, 표창장 등 각종 증명서의 신뢰를 위한 블록체인 기술 도입이 시급하다

지난 몇 주 동안 학위, 표창장 등 각종 증명서의 진위여부를 두고 대한민국이 들끓으며, 증명서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바닥까지 떨어졌다. 그간 국회에서 진행된 인사청문회를 비롯해 늘 문제가 되는 것이 바로 가짜 증명서다. 이는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자신의 경력을 포장하기위해 진위여부를 확실하게 확인할 수 없는 증명서를 자신의 이력에 포함시키는 세태에서 비롯되는데, 이를 궁극적으로 막을 방법이 필요하다.

증명서에 대한 신뢰는 발급기관의 신뢰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즉, 발급기관이 책임감을 가지고 증명서에 대한 신뢰를 만들어야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신뢰를 만들기 위해 해야 할 일이 무엇일까? 바로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여 증명서의 위·변조를 막는 것이다. 그리고 이와 더불어 투명한 발급시스템도 만들어야한다.

블록체인은 위·변조가 불가능한 방식으로 데이터를 저장한다. 저장을 위해서는 참여한 노드간의 합의가 필요하다. 누군가가 독점적으로 데이터를 다룰 수 없고 저장된 데이터는 영원히 블록에 기록되어 보관된다.

현재 대한민국 각 산업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는 이유도 바로 이런 위·변조가 불가능하다는 장점 때문이다. 물류유통이나 관세추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블록체인 기술이 빠르게 도입이 되며, 유통과정과 같은 부분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있다.

그리고 앞서 말한 증명서와 관련된 블록체인 기술도 이미 시중에 보급되고 있다. 아이콘루프가 제공하는 브루프(broof)는 각종 증명서를 블록체인에 기록하고 보관할 수 있는 서비스로, 증명서를 발급하는 기관이나 단체에서 자신의 DID(Decentralized ID)로 서명한 증명서를 블록체인에 기록하면, 수령자는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증명서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여러 기관에서 발급받은 증명서를 한 곳에 보관하여 관리할 수 있으며, 영원히 저장되므로 분실의 염려가 없다.

아이콘루프의 블록체인 증명서 서비스인 브루프가 더욱 활성화되면, 우리 사회에서 만연하는 증명서 위·변조 사건은 더 이상 찾아볼 수 없을 것이며, 사회의 신뢰회복을 위해 소비되는 여러 비용들을 아낄 수 있어 경제적으로도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사회 각층에서는 증명서에 대한 신뢰문제를 해결하기위해서라도 조속히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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