튠 토큰(TUNE token), 아이콘 디앱 썸싱 등 제휴 통해 한국 음반 산업 진출 본격화
사진 왼쪽부터 DJ블랙아웃, 튠 토큰 공동창설자인 에릭 멘델슨, 썸싱 김희배 대표, 숀 밈스

튠 토큰은 지난 3일 한국 블록체인 커뮤니티와 음반 산업의 주요 인사를 초청해 비공개로 네트워킹 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썸씽(SOMESING), 라라 엔터테이먼트, 오버다임과 MOU를 체결하며, 한국 음반 산업 진출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튠 토큰은 음악 산업의 수익구조 불투명성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작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돕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블록체인 기반의 스마트계약 데이터베이스와 크리에이터앱(Cre8tor.app, 구 레코드그램)을 통해 투명한 회계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그래미상을 받은 숀 밈스와 음악 프로듀서인 에릭 멘델슨이 공동 창설자로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으며, 그래미상을 수상한 팀원이자 크리에이터앱의 어드바이저인 윌아이엠과 핏불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 에릭 멘델슨 대표는 튠과 크리에이터앱에 대해 “세상에는 음악 아티스트가 되고 싶은 열망을 가진 수백만 명의 사람이 있다. 하지만 그들은 수준 높은 음악 제작자를 만날 방법도, 경력을 만들 재정적 능력도 없다. 튠과 크리에이터앱이 바로 이런 문제들에 솔루션이 될 수 있다”고 말하며, “크리에이터앱을 통해 5불 이하의 금액으로 그래미 수상경력의 음악 제작자들과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 낼 수 있다. 국경에 상관없이 누구나 그들의 내면에 있는 뮤지션의 재능을 끄집어낼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해주는 모바일 녹음 스튜디오 앱이자, 프로듀서들의 마켓 플레이스 기능 및 소셜 네트워크가 융합된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그는 전 세계적으로 현재 지급되지 않은 음원 저작권료가 25억불 규모라고 말하며, 주요 음반회사들과 출판사들이 가수들에게 바가지를 씌우는 행태를 비판했다. 그리고 이 문제는 블록체인의 투명성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전 세계 누구나 알 수 있는 글로벌 신곡 작곡가 데이터베이스를 만들어 작곡가에게 귀속되는 저작권료를 투명하게 하면 음악 산업계를 재정립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튠 토큰(TUNE token), 아이콘 디앱 썸싱 등 제휴 통해 한국 음반 산업 진출 본격화
출처=더노디스트DB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걸그룹 달샤벳의 멤버였던 수빈과 DJ Tay, 튠의 공동 창업자이자 그래미 수상 프로듀서인 DJ블랙아웃이 함께하는 깜짝 무대도 진행되었다. 그리고 크리에이터 앱을 통해 성공적으로 데뷔하게 된 아티스트인 주푸(Jufu)가 직접 영상으로 인사를 전하면서, 크리에이터 앱에 올린 자신의 음악 컨텐츠가 현재 미국의 대형 레이블 사인 아일랜드 레코드(Island Record), 아티스타 레코드(Artista Records), 인터스콥 레코드(Interscope Records), 데프 잼(Def Jam) 아왈(Awal), 유나티이드 매스터스(United Masters) 등으로부터 엄청난 주목을 받게 된 점에 감사를 표했다. 

블록체인 업계에서도 이번 행사를 위해 많은 관계자가 참석했다. 국내 거래소를 비롯해 VC, 투자자 등 많은 인사들이 참여해 튠 토큰을 응원했고, 메킷레인 프로듀서인 루이마위(Louis Maui), K-Pop 프로듀서인 Jermain 및 한국의 대형 기획사, 레이블에서 온 다수의 고위 음반 관계자들이 자리를 빛내 주었다.

행사를 마무리하며 에릭 멘델슨 대표는 “아시아 전역 그 어디에서도 음악과 블록체인에 포커스를 맞춘 행사는 전무하다. 블록체인 기반 음악 소프트웨어 개발사로서 세계적인 회사인 튠을 대표하는 자리를 마련하면서, 이러한 다양한 커뮤니티의 관계자분들이 한 자리에서 즐겁게 축하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야 한다는 책임감이 있었다”며, “튠 토큰이 빗썸 글로벌에 최초 상장하게 된 점을 축하하면서, 당사가 추구해가는 방향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었고, 특히 음반 산업에서 독립 레이블을 통해 활동하는 아티스트와 프로듀서들이 더욱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블록체인을 통해 음반 시장의 비효율성을 해결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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