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재단이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했다
출처=이더리움재단 홈페이지

이더리움(시총 2위)을 이끄는 이더리움 재단이 2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영어를 제외한 외국어 서비스로는 첫 사례다.

이와 관련 이더리움재단은 “전세계 이용자들이 이더리움 관련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언어로 번역,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해당 프로젝트 첫 버전으로 한국어 사이트를 개설했다”고 전했다.

이더리움의 한국어 사이트는 이더리움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함께 작동 방식, 스마트 컨트랙트 프로그래밍 교육 등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 재단은 중국어(간체), 일본어, 러시아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버전 서비스를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더리움 재단은 이더리움 관련 단어 검색량, 홈페이지 방문 유입 등을 기반으로 번역 프로젝트 우선 서비스 언어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더리움재단은 공식 웹사이트의 번역에 중점을 두고 있지만, 이후에는 문서, 가이드, 블로그 게시물 등 타 웹사이트의 이더리움 관련 자료와 문서들까지 번역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번역 프로그램은 자원봉사자들을 중심으로 이뤄지며, 전문 번역 서비스를 통해 검수를 받아 번역의 질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완결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각 언어별로 팀을 꾸리기 위해 전 세계 이더리움 커뮤니티의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하고 있다고 말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해달라고 밝혔다.

이더리움재단은 “모든 인류에게 중요한 인프라이며, 전 세계 이벤트 및 해커톤에서 볼 수 있는 무수한 다양성을 공식 웹사이트에도 담아내고자 한다. 오늘 한국어 웹사이트 및 이더리움 번역 프로그램의 런칭을 시작으로, 우리는 이더리움 생태계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커뮤니티’를 더욱더 반영하는 방향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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