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CEO, “英 브렉시트가 암호화폐에 좋은 영향 줄 것”
사진출처=셔터스톡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 CEO 창펑 자오(Changpeng Zhao)가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유럽에서 암호화폐 규제가 점점 갖추어지고 있는 것을 인정하고, 런던에 지점을 곧바로 개설하고 싶다는 의향을 나타냈다. 또한, 영국의 브렉시트가 암호화폐 업계에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는 견해도 밝혔다.

한편, 런던 지점을 개설하는 시기와 관련해서는 올해 말,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시사하면서도 “아직 아무것도 확정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창펑 자오는, 최근 영국의 금융행동감시기구(FCA)가 발표한 암호화폐에 관한 최신 가이던스를 ‘매우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으며, “런던은 현재 규제가 갖추어지기 시작하는 상태”라면서, “영국의 규제는 중립적이지만, 파생 상품에 대해서는 엄격한 면이 있어, 향후 규제가 더욱 유연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런던에서 개최된 밋업에서 브렉시트를 언급하며, “브렉시트가 나쁜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브렉시트로 인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암호화폐를 보유하는 방향으로 연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의 통계에서 세계 24시간 거래량 1위를 차지한 바이낸스(Binance)는 유럽에서도 주춤하지 않았다. 바이낸스가 영국 지점을 운영하게 된다면, 해당 국가의 고객이 파운드와 유로로 암호화폐를 구매할 수 있을 것이며, 이와 관련하여 창펑 자오는 런던지점 개설의 이점에 대해 “사람들에게 심리적으로 친밀함을 줄 수 있는 여건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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