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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셔터스톡

[유럽중앙은행, 암호화폐 감시 강화 시사…모니터링 프레임워크 구축 계획]

유럽중앙은행(ECB)이 7일 홈페이지에 ‘암호화폐 현상 이해, 리스크와 측정 문제(Understanding the crypto-asset phenomenon, its risks and measurement issues)’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공개했다. ECB는 암호화폐의 잠재 리스크를 이해하고 시장 감시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ECB가 암호화폐 시장을 감시하기 위해서는 제3자 데이터에 의존해야 하는데, 일부 시장 참가자에 대한 규제 부족으로 원시 정보(raw information) 처리 과정에 데이터 가용성과 신뢰성에 상당한 불확실성이 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따라서 암호화폐 모니터링 프레임워크를 구축하려면 이러한 데이터 문제에 관한 단계적인 접근법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보고서는 결론에서 암호화폐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온체인, 오프체인 데이터를 모두 참고해야 하며, 데이터 제공자들이 사용하는 방법론이 각기 다르다고 지적했다. 또한 일부 거래량이 낮은 거래소는 워시 트레이딩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ECB는 온체인 및 계층화된 프로토콜(layered protocol) 트랜잭션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직면할 여러 문제를 처리함으로써 지수, 데이터 관련 작업을 계속해 나갈 것이며, 새로운 데이터 출처에 대한 조사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前 미 재무장관 “비트코인 대규모 자금 유입, 글로벌 거시 경제 ‘경종’ 역할”]


외신에 따르면, 로렌스 서머스(Lawrence Summers) 전 미국 재무부 장관이 “최근 비트코인은 금, 채권 같이 안전자산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주식 등 고위험 자산 시장에 몰려있던 대규모 글로벌 자금이 해당 안전자산으로 유입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비트코인에 대규모 자금이 유입되는 현상은 글로벌 거시 경제의 경종을 울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그는 “최근 미국이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면서 글로벌 거시 경제에 대한 리스크가 고조되고 있다”며 “기업 및 소비자들도 지출을 줄이고 있고 외환시장도 최근 무역 관세 전쟁처럼 미중 양국간의 갈등을 심화시킬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부산 블록체인 특구 총괄 “토큰 포함한 개방형 블록체인 지원 가능성” 언급]

7일 오후 서울 해시드 라운지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정부, 기업, 국민이 함께하는 블록체인 즉문즉답 토크쇼’에서 부산 블록체인 특구를 총괄하고 있는 유재수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이 “초기에는 프라이빗 블록체인 위주로 지원사업을 시작하지만, 향후 토큰을 포함한 개방형 블록체인을 지원하는것을 지향한다“며 “암호화폐가 사기 및 투기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시장 신뢰가 쌓이면 당국서 규제를 점진적으로 풀어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 김영춘 국회의원, 이헌재 여시재 이사장(전 경제부총리), 유재수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 해시드 김서준 대표, 테라 신현성 대표, 아이콘루프 김종협 대표가 참여했다. 


[美 정부 법률 변호사 “BTC, 오늘날 글로벌 정세 대비해 설계돼”]

미국 정부 법률 변호사 제이크 체르빈스키(Jake Chervinsky)가 지난 6일(현지 시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비트코인은 오늘날 글로벌 경제 혼란을 대비해 설계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미연준의 금리 인하, 중국 위안화 평가절하 및 환율 전쟁 격화,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760포인트 하락과 비트코인의 7.5% 상승 등 시그널은 비트코인 설계 당시의 가정과 일치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만약 당신이 이 같은 비트코인의 행보에 놀라움을 느낀다면, 그건 당신이 그동안 비트코인을 신경 쓰지 않았을 뿐이다”고 덧붙였다.


[바이낸스 공동 창업자 “유출 의혹 개인 정보, 하나 하나 다 대조한다”]

허이 바이낸스 공동 창업자가 자산의 SNS를 통해 “우리는 모든 이용자 정보(유출된)를 하나하나 대조해 볼 것이다. 만약 일치하는 정보가 있다면 즉각 해당 이용자에게 연락을 취해 후속 조치를 취할 것이다. 만약 관련된 정보가 있다면 나에게 개인 메시지를 달라. 발전 초기 단계의 영역에서 감수해야하는 것은 규제 뿐만 아니다. 악의적인 세력에도 맞서야 한다. 만약 기사가 되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전쟁을 받아들여야한다. 우리는 아직 충분히 강하지 못하다.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오늘 오후 신원불명의 텔레그램 채널에서 바이낸스 이용자 KYC 정보로 추정되는 자료들이 대량으로 유출된 바 있다.


[캐나다 유튜버, 암호화폐 피싱 속여 자선 단체에 기부]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캐나다 암호화폐 관련 채널을 운영하는 유튜버 벤 페랑(Ben Perrin)이 피싱 사기범을 속여 받아낸 돈으로 자선 단체에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유튜버는 개인 방송을 운영하던 중 ’24시간 마다 비트코인을 2배로 늘려준다’는 피싱을 받았고, 이에 그는 속는 척 “만약 지금 100 달러를 나에게 보내준다면, 2만 달러를 투자할 의향이 있다”며 해당 사기범으로부터 50 달러를 받아냈다. 유튜버는 해당 자금을 베네수엘라 사람들이 암호화폐를 통해 음식을 구할 수 있도록 돕는 자선 단체에 기부했다.


[스탠다드차타드, 블록체인 플랫폼 ‘볼트론’ 기반 첫 신용장 거래 완료]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이 최근 석유 산업에 중점을 둔 블록체인 플랫폼 볼트론에서 첫 국제 신용장(LC) 거래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스탠다드차타드 측은 “태국에서 싱가포르로 석유 관련 제품을 운송하는 과정에서 PTT 그룹, PTT 국제 무역상사, IRPC 퍼블릭 컴퍼티 등 업체와 국제 신용장 시범 거래를 실시했다”며 “볼트론 플랫폼은 LC 발행, 자문 및 협상, 문서 전달 등 거래 당사자들 간의 정보 교환을 디지털화하고 관련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독일 함부르크, 기업 블록체인 활용 적극 장려]

외신에 따르면 독일 함부르크가 블록체인 기술 보급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함부르크시 고위 관계자는 “다른 지역은 블록체인 기반 금융을 규제 밖 회색지대에 놓고 있지만, 함부르크는 블록체인을 에너지 경제, 물류, 공업 등에 적용하는 등 블록체인 보급을 중점 프로젝트로 추진하고 있다. 이는 효율과 보안성을 높여 진정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함부르크 경제발전국은 현재 기업을 대상으로 한 블록체인 관련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중소기업 블록체인 활용 잠재력에 관한 가이드라인 제작을 계획하고 있다.

[Provided by coin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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