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코인(LTC), 오늘 저녁 반감기 들어간다
출처=셔터스톡

라이트코인(LTC)의 채굴보상 반감기까지 80 블록이 남았다(5일 오후 4시 기준). 즉, 앞으로 80개의 블록이 더 채굴되면 라이트코인 채굴보상은 현재 블록 당 25 LTC에서 12.5 LTC로 줄어들게 된다.

라이트코인은 블록높이 1680000에서 채굴 보상이 반감된다. 현재 라이트코인 네트워크의 블록 당 평균 채굴 속도가 147.69초임을 감안하면, 약 7시쯤 반감기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앞서 라이트코인은 4년 주기로 2011년과 2015년 두 번의 반감기를 맞았으며, 두 번의 반감기 후 가격이 급등했었다. 이에 이번 반감기 이후에도 라이트코인의 가격이 상승할지 주목되고 있다. 라이트코인의 총 공급량은 8,400만 개로 현재 6,300만개가 이미 채굴되었다.

한편, 이번 라이트코인의 반감기에 대해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바라보는 시각도 많다. 중국의 유명 경제학자인 샤오레이는 “반감기는 기술적 설계로써 이미 시장에 알려진 정보다. 현재 시세는 이미 반감기에 대한 영향이 일부 선반영된 것”이라고 진단했고, 라이트코인 창시자 찰리 리는 “현재 시중에 자금유입 소식이 없는 점을 감안하면 투자자들의 일부 여우 자금을 통한 단기 상승만을 기대할 수밖에 없다. 문제는 외부 자금 유입이다. 수요가 살아나지 못한다면, 반감기는 가격을 지탱할 수 없을 것”이라고 견해를 밝혔다.

현재 라이트코인은 코인마켓캡 24시간 기준 3.79%오른 115,845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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