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백트(Bakkt), 비트코인 선물거래 테스트 서비스 시작
출처=셔터스톡

ICE 그룹 산하 비트코인 선물 거래소 백트(Bakkt)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늘부터 백트 비트코인 선물 일간 계약, 월간 계약 이용자 수용 테스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또한 테스트 서비스는 예정대로 전 세계를 대상으로 진행 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백트는 22일 시범서비스를 앞두고, 18일 뉴욕증권거래소 이사회에서 비트코인 선물 거래 출시 기념식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댄 모어헤드 판테라 캐피탈 CEO는 “우리는 뉴욕 거래소 이사회실에 앉아 있다. 이는 비트코인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라고 평가했다.

이번 행사가 열렸다는 것은 백트가 한 달의 준비 과정을 거쳐 비트코인 선물 거래 시범 서비스를 강행하기로 결정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당국과의 오랜 협상 과정에서 긍정적인 시그널을 확인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백트는 뉴욕금융서비스국(NYDFS)에 비트코인 자산 신탁 사업자 라이선스를 신청한 바 있다.

한편, 이번 백트의 서비스와 관련해 샘 닥터(Sam Doctor) 펀드스트랫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책임자가 테스트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는 비트코인 선물 거래소 백트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으며, 해당 보고서는 지난 18일 진행된 백트 서밋에서 발표된 내용들을 기반으로 작성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백트 플랫폼은 이번 분기 말에 출시될 것으로 보이고, 미국상품거래위원회(CFTC)는 시장의 비트코인 선물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또한, 플랫폼 출시 후 다수의 중개업자 등이 참여할 예정이며, 이번 백트의 출시는 기관 투자자와 신규 암호화폐 투자자의 유입을 촉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백트의 서비스 개시가 향후 암호화폐 시장에 어떤 영향을 불러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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