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캐시의 아버지 우지한, "암호화폐 금융 서비스 본격화"
출처=blog.bitmail.com

암호화폐 채굴 장비업체 비트메인의 공동 창업자이자 비트코인캐시의 아버지인 우지한이 주도하는 스타트업 매트릭스포트가 암호화폐 금융 서비스를 본격화 한다.

매트릭스포트는 장외거래(over-the-counter trading), 대출, 디지털 자산 위탁관리(custody)를 위한 원스톱 플랫폼을 표방하고 있으며, 8일(현지시간)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갈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올해 초 비트메인 CEO에서 물러난 우지한은 매트릭스포트 사업을 위해 비트메인 출신들을 적극적으로 영입해왔다.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상승세를 보이는 상황을 적극 활용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전문적인 암호화폐 트레이더들과 투자자들을 위한 금융 서비스를 개발하려는 기업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매트릭스포트는 빗고, 제네시스 글로벌과 같은 기업들과의 경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매트릭스포트는 지난 1월 자금난에 직면한 비트메인이 추진한 구조조정 과정에서 분사한 회사로 현재 비트메인 출신 직원 10여명이 합류해 있다. 전체 직원은 100여명이다.

매트릭스포트는 중국 암호화폐 채굴자들이 필요로 하는 것들을 맞춰주기 위해 비트메인에서 쌓은 노하우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지난해 말 우지한은 경영상의 책임을 지고 비트메인의 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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