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younow페이스북

미국의 라이브 스트리밍 어플리케이션 기업 유나우(YouNow)가 자체적인 암호화폐 ‘프롭스(Props)’의 배포를 위해 SEC(미국증권거래위원회)에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YouNow는 시청자가 스트리머에게 칩을 주는 방식의 이른바 ‘팁 시스템’이 특징이며 10대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라이브 스트리밍 SNS이다.

YouNow측은 이번 신청의 목적이 ICO나 자금의 조달 혹은 토큰을 판매하기 위함은 아니라고 밝혔으며, SEC를 통해 인정된 토큰을 사용자에게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YouNow에 등록되어 있는 유저는 약 4,700만명. Props프로젝트 자체는 2017년에 시작되었으며, 토큰의 판매보다는 Props 네트워크에 기여한 개발자, 사용자에게 토큰을 수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SEC 홈페이지에 게재된 YouNow의 신청내용에 따르면, YouNow는 규정A+(RegulationA+)에 해당될 것이라 전망된다. 규정A+란, 미국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의 유가증권을 12개월에 걸쳐 2천만 달러 혹은 5천만 달러 한도 내 증권의 제공 및 판매를 허용하는 제도이다.

또한, 주식이 상장된다면 적격 투자가 뿐 만 아니라, 일반 투자가에게도 주식을 판매하는 것이 가능하다. Props는 총 합계 1억 7800만 토큰이 발행될 예정이다.

YouNow는 Props를 도입하기 위해, 현재 ‘Props Apps’라는 어플리케이션을 제작중이라고 밝혔으며, YouNow의 CEO Adi Sideman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점차 네트워크를 넓히고, 암호화폐라는 투명한 방법으로 토큰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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