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셔터스톡

트론(TRX, 시가총액 11위)이 3월 31일(UTC기준) 공식 채널을 통해 “일본 정부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트론 댑(Tron DApp)의 일본 시장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본 시장이 블록체인 기술에 상당히 개방적이라는 것을 감안할 때, 그들의 국가 차원의 트론 지지는 DLT(Distributed Ledger Technology, 분산 원장 기술)를 국가 차원에서 홍보하고자 하는 행보로 보인다.

하지만, 일본 형법 제23장에 따르면 몇몇 예외를 제외하고 어떠한 도박도 허용되지 않으며, 네트워크사에서 일본 IP의 도박 관련 앱을 발견하면, 즉시 사용자를 차단해야 한다.

따라서 트론 재단은 공식 블로그에 “트론의 네트워크에 도박성 댑(DApp)은 절대로 배포되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현지 현행법과 규제 당국의 규정을 엄격히 준수할 것임을 분명히 밝혔다.

한편, 트론은 최근 공식 블로그를 통해 블록체인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모아 놓은 댑(DApp) 스토어 ‘코인플레이(Coin Play)’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P2P 서비스 업체 ‘비트토렌트(BitTorrent)’ 를 인수한 것을 고려했을 때, 트론이 본격적으로 댑(DApp) 전용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속도를 내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