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셔터스톡

미국을 대표하는 금융지주회사 JP모건체이스(J.P. Morgan Chase)가 스탠포드 대학과 Visa사와 공동 개발하여, 이더리움 기반의 블록체인과 스마트 콘트랙트에 대응하는 기술, 익스텐션을 완성했다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Zether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익스텐션은, 이더리움 기반의 플랫폼에서 개인정보를 보호하면서, 송금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JP모건체이스 측은 이 기능의 세부내용을 Github 사이트 상에서 공개했으며, JP모건의 독자 블록체인인 쿼럼(Quorum)에도 적용할 가능성이 높다.

Zether프로토콜은 스탠포드대학과 Visa사에서 공동 개발한 개인정보 보호기능으로, 송금처와 송금액도 공개되지 않는 방식이다.

JP모건의 암호화폐부문 담당자 Oli Harris는 “기존의 Zether기능은, 송금액와 송금처 등의 계좌 정보를 숨길 수 있지만, 송금자의 신분은 밝혀지는 방식”이었다며, “개발된 익스텐션에서는 기본적인 계좌정보조차 알 수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JP모건은 이번 달 내 쿼럼의 보급을 목표로, 기술 제휴사인 마이크로소프트의 지원으로 익명 기능을 포함한 대형 업그레이드를 실시하는 등 이미 200개 이상의 은행이 쿼럼의 인터뱅크 네트워크에 가입했다. 또한,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분야에 있어, 익명 기능이나 송금 목적의 암호화폐에 관련하여 빠른 진척을 보여주고 있어, 암호화페 업계에서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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