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셔터스톡

싱가포르 교육부장관 옹 예 쿵(Ong Ye Kung)이 올해부터 싱가포르 내의 중학교와 단기대학 및 전문학교에서 블록체인으로 학위증명서가 수여될 예정이라 공표했다고 현지 미디어 CNA가 보도했다. 이 프로젝트는 SkillsFutureSingapore(SSG)와 정부기관 Government Technology Agency(GovTech), 교육부(MOE), 니안 폴리테크닉 대학(NP)이 공동개발하였으며 ‘OpenCerts’ 플랫폼이라고 불린다.

OpenCerts 플랫폼이란 블록체인 기반의 플랫폼으로 학생들에게 조작 방지 인증서를 발급하고 검증하기 쉬우면서 신뢰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며, 학위수여 과정을 간단하게 만들면서도 내용 조작이 어려운 구조로 이루어져있다. 국가 차원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사례로는 OpenCerts가 처음이다.

옹 예 쿵(Ong Ye Kung) 교육부장관은 5월 3일 “올해부터 중등학교, 대학, 학원을 포함한 지역 학교 졸업생들은 취득 자격에 대한 증명서를 디지털 증명서로 받을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 플랫폼의 도입이 예정된 교육기관에는 LASALLE College of the Arts, Nanyang Academy of Fine Arts, 싱가폴 노동자 기능 자격기관(WSQ) 등이 있으며 이러한 교육기관에서 자격시험 과정을 마친 학생은 고유 암호 증명서가 내장된 디지털 학위증명서를 받게 된다. CAN는 또한, 기존 졸업자에 대해서도 향후 디지털 증명서를 배포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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