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2일 서울 중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혁신금융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한 우선심사대상 9건을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했다. 이로써 지난 1월 사전 신청을 받은 105건 중 모두 18건이 해당 서비스로 지정됐다. 남은 86건은 다음 달 내로 금융위에 상정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 9곳은 ▲핀다 ▲비바리퍼블리카(토스) ▲NHN페이코 ▲핀셋 ▲핀테크 ▲코스콤 ▲카사코리아 ▲우리은행 ▲더존비즈온 등이다.

오는 6월부터 출시될 혁신금융서비스 내용을 보면 핀다는 한 번에 여러 금융회사로부터 자신에게 맞는 최적 대출 조건을 확인하고 대출을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한다. 금융플랫폼 토스를 운용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복수의 금융회사가 제공하는 대출상품의 개인별 최저가 확정 대출금리를 확인하고 대출을 신청하는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NHN페이코는 여러 금융회사가 제시하는 대출금리 및 한도를 1차적으로 조회 후 선택한 금융회사에 2차적으로 대출조건 협상해 대출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핀셋은 개인별 신용과 부채를 통합하여 분석한 자료와 대출가능 상품을 안내하는 서비스를 출시한다.

이 밖에 개인이 차량번호 입력 시 금융회사의 자동차 담보대출 한도 및 금리 등을 제공 받을 수 있는 서비스(핀테크), 비상장 기업의 주식거래 전산화 및 주주명부 블록체인화를 통해 개인 간 비상장주식 거래를 지원하는 서비스(코스콤)를 선보인다.

부동산 유동화 수익증권을 블록체인 기반 기술을 통한 디지털 증권 방식으로 투자자에게 발행·유통하는 서비스인 카사코리아, 중소기업 등으로부터 수집한 세무회계 정보를 활용해 신용정보와 신용평가·위험관리 모형을 제공하는 더존비즈온도 선보일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은행지점 방문 없이 요식업체, 공항 인근 주차장 등에서 사전 예약한 환전·현금인출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인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를 오픈한다.

금융위는 지난 1월 사전신청을 받은 105건 중 남은 86건을 3~17일 신청을 접수받고 혁신금융심사위원회를 거쳐 5~6월 중 처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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