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셔터스톡

이더리움 재단이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신규 홈페이지(ethereum.org)를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이더리움 재단은 “해당 홈페이지는 커뮤니티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커뮤니티를 위해 서비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재단은 이번 신규 홈페이지를 발표하면서 세 가지 핵심 원칙을 같이 밝혔다. 먼저 이더리움이 자랑하는 방대한 커뮤니티 자원을 활용한 포털이다. 이더리움은 지난 몇 년 동안 토론, 포럼, 뉴스레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방대한 양의 자원을 쌓았고 이를 기반으로 포털을 새롭게 개편했다. 이제 모든 주제에 대해 네이티브 콘텐츠를 호스팅하는 대신 커뮤니티가 만든 콘텐츠에 대한 링크가 우선순위를 정하게 된다.

두 번째는 공동체의 도움을 받아 구축하는 것이다. 지금은 4개의 하위 카테고리(Beginner, Use, Learn, Build)가 있지만 향후 다양한 참여자들의 기여로 새롭게 재편될 수도 있다고 말한다. 현재 홈페이지 화면이 빈 슬레이트를 연상시키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재단은 현재 랜딩 페이지는 일시적일 뿐이라고 말하며, 새로운 디자인을 제출해 주신다면 검토 후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일반적인 웹사이트가 아님을 강조했다. 이더리움은 세계에서 가장 큰 오픈소스 블록체인 공동체다. 핵심 기술의 개발은 많은 다른 조직들에 분산되어 있으며, 네트워크는 수십억 달러 상당의 디지털 자산과 기타 가치 있는 환경을 보호하기위해 실제 운영환경에 사용되고 있다. 이처럼 이더리움은 세계에서 가장 기술적으로 성숙하고 널리 사용되는 블록체인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이 웹사이트는 새로운 개발자와 사용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서로를 교육하며, 건설적인 일들로 바쁜 커뮤니티를 위한 웹사이트라고 강조했다.

이더리움 재단은 이번 신규 홈페이지를 발표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커뮤니티에 대한 오픈소스 포털로서 노력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지방분권과 독립정신을 유지하는 것만큼 세상에 이더리움을 대표할 수 있는 더 좋은 방법도 없다고 말하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 더노디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제보 및 보도 자료 : press@kr.thenodi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