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셔터스톡

지난 24일 독일의 디지털 결제서비스 기업 와이어카드(Wirecard)가 소프트뱅크(SoftBank)에서 9억 유로(약 1조 1,636억원)를 투자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도 자료에 따르면 소프트뱅크그룹이 전환사채를 통해 와이어 카드에 9억 유로를 투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와이어카드는 5년 동안 소프트뱅크가 자유롭게 주식으로 전환 가능한 사채를 발행한다. 그 조건은 와이어카드의 주식 6,923,076주(현 시점에서 보통 주식의 약 5.6%에 상당)를 1주당 130유로로 발행하는 것이다. 신주 예약을 제외한, 이 전환사채 발행은 6월 18일에 개최되는 와이어카드 주주총회 승인을 조건으로 하고 있다.

이것에 기반해, 양측은 디지털 결제 솔루션 분야에 있어서 전략적 파트너십에 관련된 각서(MoU)에도 서명했다. 각서에는 소프트뱅크그룹이 와이어카드의 일본 및 한국의 진출을 지원하는 것과 동시에, 소프트뱅크가 투자하고 있는 기업간의 디지털 결제, 데이터 분석, AI, 혁신적인 디지털 금융 서비스 분야에서의 사업기회 창출을 목표로 한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현지 언론은 “이 파트너십은, 고품질의 고객 포트폴리오, 혁신적인 자금 조달 솔루션 등, 디지털 융자 분야에 있어서의 신상품 및 서비스의 공동 개발·연구로도 확대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또, 와이어카드의 CEO인 마커스 브라운(Markus Braun)은 “글로벌 이노베이터로써 우리는 네트워크의 확대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을 위해 기회를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소프트뱅크는, 새로운 기술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고 혁신적인 기술로 앞장설 파트너를 찾고 있다. 이번 파트너쉽을 통해 동아시아 시장에 진출하고 아시아에서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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