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셔터스톡>

블록체인 기반의 의료 데이터 기업 롱제네시스(Longenesis)와 생명공학기업 인실리코메디신(Insilico Medicine)이 국내 종합병원인 ‘가천대 길병원’과 블록체인 기반 의료 데이터 관리 플랫폼에 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비트퓨리의 엑소넘 블록체인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플랫폼을 구축하여 데이터 수집의 효율성을 높이고 의료 연구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등 환자의 투명한 관리가 보장되는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세계적으로 의료 데이터 접근과 보안이 더욱 세심하게 규제된 시점에서 이 협업의 의미는 크다.

가천대 길병원은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의료서비스에도 미국의료정보보호법(HIPAA) 및 유럽개인정보보호규정(GDPR)을 준수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롱제네시스는 환자의 개인 데이터를 업로드, 저장, 관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제공해 환자들의 데이터에 제어 및 접근이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비트퓨리와 롱제네시스는 4월 초, GDPR과 HIPAA을 준수할 수 있게 끔 해주는 블록체인 기반의 동의 관리 시스템도 개발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국내 최초로 병원 행정업무에 완전히 통합된 컴퓨터 시스템을 사용한 병원으로, 이번 협업으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롱제네시스의 블록체인 기반 환자데이터관리 솔루션을 채택한 병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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