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출처=셔터스톡>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뉴욕주가 비트렉스(Bitrex)의 비트라이센스 취득을 거절한 가장 큰 이유는 규제요건에 부합하지 않고, 시정요구를 무시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뉴욕 금융감독국(DFS) 산하 은행서비스 감독부서 부책임자인 ‘시린 에마미(Shirin Emami)’는 취득 거절 이유를 아래와 같이 자세하게 설명했다.

  • 첫째, 중장기적인 거래 모니터링 시스템 부재. 이와 관련된 개선 명령 불이행
  • 둘째, 부족한 고객 신원 인증 시스템. DFS 모니터링 결과 가짜 계정의 70%가 활성화. 샘플 계정의 39%가 신분 확인 불가. 샘플 계정 내 2개의 북한 계좌, 2개의 이란 계좌 확인
  • 셋째, 무분별한 상장. 체계적인 시스템 없이 비공식적인 프로세스를 통해 상장 결정

시린 에마미 부 책임자는 이와 관련해 “당국이 비트렉스의 라이센스 신청을 무시했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당국은 규제 요구 사항과 개선점을 재차 강조했으며 개선의 여지를 주었다. 그러나 비트렉스 측은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라고 지적했다.

한편, 미국 뉴욕주 금융감독국(NYDFS)은 비트렉스가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했다는 이유로 앞서 해당 거래소가 신청한 비트라이센스를 반려하고, 60일 내로 뉴욕주에서 모든 영업을 종료할 것을 지난 11일 명령한 바 있다. 비트렉스는 이에 대해 금융서비스국이 우려하는 지점들을 보완하고 있다며 반박 성명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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