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셔터스톡

 

암호화폐 시장의 중요소재로 기대되고 있던 반에크(Van Eck)/솔리드X(SolidX) 판의 비트코인 ETF 신청이 철회된 것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23일(현지시간) 밝혔다.

23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공식 문건을 통해 지난 22일 CBOE가 반에크와 솔리드X가 신청한 비트코인 ETF 발행을 위한 제안신청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안은 지난해 6월 투자회사인 반에크와 금융서비스 제공업체 솔리드X가 공동으로 설계해 신청한 비트코인 ETF로, 오는 2월 27일 최종 결정시한을 앞두고 있었다.

SEC는 문건에서 신청을 철회한 이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다만 일부 외신들은 미국 정부 기관의 일부 폐쇄의 영향으로 많은 SEC 직원이 현재 자택에서 머무르고 있으며, SEC의 심사기한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었던 것을 이유로 상장일정에 차질이 생긴 것으로 전했다.

한편 얀 반에크(Jan Van Eck) 반에크 CEO는 지난 23일 철회가 밝혀진 이후 진행된 CNBC와의 인터뷰에서 “철회는 일시적이고, SEC와 비트코인 자산보관과 시장조작, 가격 등과 관련해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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