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셔터스톡

 

사이버보안기업인 HACKEN과 글로벌 암호화폐 분석기관인 CER(Crypto Exchange Ranks)이 거래소의 보안능력을 평가하여 상위 100개의 거래소를 발표하였다. 국내 거래소로는 업비트가 14위를 기록하며 상당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이번에 실시된 보안능력은 ‘서버보안, 사용자보안 및 온고잉클라우드소스보안평가(OCSA)’의 세가지 평가기준으로, OCSA는 보안시스템의 허점을 찾아 보고하는 버그바운티라는 프로그램의 이용 상황 등을 조사한다. 현재 이 버그바운티의 이용은 보안이 중요한 암호화폐 거래소에선 필수적이다.

CER의 거래소 보안능력평가에선 크라켄이 1위에 올랐다. 코인베이스프로와 바이낸스가 각각 2위와 3위다. 업비트는 14위에 이름을 올려 막강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거래소의 핵심역량 중 하나가 보안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상당한 성과이다. 코인원은 22위에 이름을 올려 준수한 행보를 보여줬다. 빗썸은 93위에 머물며 하위를 기록했다.

조사팀은 이번 결과에 대해서 “인기 있는 주요 거래소는 거래금액 등을 근거로 선택 받고 있으며, 비교적 보안시스템은 고려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용자들은 보안을 염두에 두고 거래소를 선택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 더노디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제보 및 보도 자료 : press@kr.thenodi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