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셔터스톡

 

중국 2위인 비트코인 채굴장비 제조업체인 가나안(Canaan Creative)이 홍콩에서 최초 IPO(주식공개상장)를 보류하고 미국에 상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불룸버그가 1월 8일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익명의 제보를 인용하여 현재 가나안 크리에이티브(Canaan Creative)가 미국 내 상장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약 10억 달러를 목표로 2019년 상반기에 뉴욕 주식시장에 상장하는 것을 이미 논의 중에 있다고 한다.

그러나 아직 심의는 초기단계에 있으며 어떠한 결정이 날지는 아직 불확실하다고 익명의 소식통은 전했다.

가나안의 홍콩 상장신청은 11월에 만료되었으며 미국 시장에 진출하려는 가나안의 계획에 대한 소식은 홍콩 상장신청이 있은 지 두 달도 채 되지 않아 전해졌다.

가나안의 공동의장인 Jianping Kong은 이 뉴스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비트코인은 2017년 12월 사상 최고치에서 80%가까이 폭락하면서 증권시장 투자자를 유치하기 힘들어 짐과 동시에 채굴의 수익성이 떨어졌다.

업계 최대규모의 채굴장비 생산업체인 비트메인 테크놀로지 홀딩스(Bitmain Technologies Holding Co.,)와 경쟁사인 이방 인터내셔널 홀딩스(Ebang International Holdings Inc.)도 홍콩의 IPO를 보류하고 있다.

한편, 홍콩 IPO의 참여자는 모건 스탠리(Morgan Stanley), 도이체 뱅크 AG(Deutsche Bank AG), 크레딧 스위스 그룹 AG(Credit Suisse Group AG), CMB 인터내셔널 캐피탈(CMB International Capital)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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